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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7, 2020

[문화의향기] 전시 -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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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필 '별을 내려다보는 밤'. 예술지구P 제공 조은필 '별을 내려다보는 밤'. 예술지구P 제공

조은필 개인전 ‘별을 내려다보는 밤’=15일까지 예술지구P. 코발트 블루의 영상, 회전 운동하는 푸른색 천, 오래된 액자를 둘러싼 푸른색 직물이 보여주는 블루의 풍경. 작가가 숨겨둔 푸른 밤과 푸른 별을 발견하는 전시이다. 070-4322-3113.

제63회 미술단체 군록회 정기전=8일까지 부산시청 제3전시실. 1955년 창립한 미술단체 군록회의 정기전. 장인영, 안석희, 서현, 박은희 등 36인의 작품을 전시한다. 051-552-8311.

제28회 해운대미술가협회 정기전=9일까지 갤러리조이. 해운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그룹들의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드는 회화, 입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051-746-5030.

김동진 개인전 ‘해운대’=9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 제2전시실. 몸의 중력으로 가득한 해운대를 담아낸 사진집 ‘해운대’의 전시회. 여름 바다 속 일상적 장면 속에 배치된 다층적 시선을 담았다.

리차드 케네디 'Masc Off'. 아트부산 제공 리차드 케네디 'Masc Off'. 아트부산 제공

아트라운드 그룹전 ‘시적 울림’=8월 14일까지 아트부산. 누리아 푸스터, 우고 론디노네, 이명호, 남춘모, 리슈루이, 리차드 케네디가 참여해 페인팅, 설치조각, 사진, 영상이라는 다양한 매체로 작품과 관람객 사이에 교감을 일으킨다. 051-757-3530.

김홍석 개인전 ‘작은 사람들’=8월 16일까지 국제갤러리 부산점. 둥글게 부푼 풍선이 수직으로 차곡차곡 쌓인 모습으로 풍선의 일반적 물성을 환기시킨다. 작가와 혈연·사회적 관계에 놓인 이들이 각기 다른 크기로 숨을 불어넣은 풍선을 바탕으로 만든 조각을 통해 생명과 소망이라는 두 가지 뜻을 은유했다. 051-758-2239.

제28회 부산한국화전 ‘한국화-탐구와 모색’=10일부터 16일까지 부산시청 제2·3전시실. 부산미술협회 한국화분과 회원 95명과 비회원 38명이 참여하는 전시. 수묵화, 채색화, 민화, 현대 한국화 등 다양한 소재와 재료를 가지고 부산 한국화의 현재와 미리 방향성을 탐구한다.

김지연 개인전 ‘아무것도 아니어서/쓸모도 없고/사소해서/괜스레/허탕 친 것 같고/대수롭지 않고/소소해서/공연히/별거 아니고/중요하지 않아/헛되고/보잘 거 없이/무효하고/무용해서/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지만/그래도 소중한/하찮은 것들’=17일까지 523쿤스트독.

한충석의 작품. 523쿤스트독 제공 한충석의 작품. 523쿤스트독 제공

‘환영증폭장치’=17일까지 523쿤스트독. 송현철, 한충석, 김인지 3인이 참여한 기획전. 과장, 극대화, 비사실적 표현을 통해 표면적 현실을 걷어내고 환영과 환상 너머의 차원에서 주변을 돌아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공한다.

‘판타지아'=8월 22일까지 갤러리H. 일상을 떠올리는 화면에서 관객의 상상을 유도하는 김효은 작가, 자연에 빚대어 유토피아를 표현하는 박보경 작가, 추상적이면서 가장 구상적인 형태이자 만물을 담는 원을 화면에 담은 최례 작가. 부산에서 보기 드문 판화 전시.

이창운 ‘공간지도’전/조나라 ‘개인전=7일부터 22일까지 홍티예술촌. 끊임없이 창조되고 사라지는 사회 시스템의 거침없는 반복과 순환을 가시화한 이창운 작가와 욕망과 권태 사이를 오가는 인간 본성을 들실과 날실로 표현한 조나라 작가의 전시. 051-220-4919.

‘혼종-메이드 인 부산’=8월 23일까지 서울 통의동 보안여관 구관, 신관 전시장. 김덕희, 송성진, 정만영, 홍석진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 부산이라는 지역의 사회문화적 맥락을 이해하고 서울에만 집중되어 있는 시선의 바깥으로 한 걸음 나아가 보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02-720-8409.

‘Reflection-성찰’=8월 25일까지 소울아트스페이스 2·3 전시실. 열강의 다툼 속에 살아온 우리 선조들은 달항아리처럼 소박하고 평화로운 삶을 끊임없이 염원해 왔다. 달항아리가 주는 미감과 같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하고 위로를 주는 최영욱 작가의 근작을 만날 수 있다. 051-731-5878.

김은정 '식물수업'. 오픈스페이스배 제공 김은정 '식물수업'. 오픈스페이스배 제공

‘반짝이는 소란’=29일까지 오픈스페이스배. 김은정, 박서연, 윤신혜, 윤정민, 윤희수, 이은지, 정지윤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작가 7인의 전시. 051-724-5201.

‘선한 미소-아시아 불상전’=8월 29일까지 갤러리M. 동남아의 불상을 모은 전시. 오래된 불상이 머금고 있는 어린아이와 같이 선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보고 느낄 수 있다. 010-4542-4364.

‘김종학 인물전’=8월 30일까지 조현화랑 해운대. 김종학 작가의 초상화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전시. 1977년부터 1989년까지 초기 인물 드로잉 28점과 신작 41점이 전시된다. 051-746-8660.

‘SUMMER SHOW’ 그룹전=8월 30일까지 조현화랑 달맞이. 김홍주, 박서보, 정광호, 버나드 프리츠, 진 마이어슨, 피터 짐머만, 필립 꼬네 등 국내외 7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현대미술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조망한다. 051-747-8853.

김참새 개인전 ‘ Dedans’=30일까지 갤러리이알디 부산. 프랑스어로 ‘내부’를 뜻하는 전시 타이틀처럼 작가 내면의 예술이란 무엇인가를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레오나르도의 꿈 속 마을’=8월 30일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10층 롯데갤러리. 키아프를 통해 국내에 알려진 스페인의 천재 꼬마 화가 레오나르도의 작품 30여 점을 공개한다. 051-678-2610.

김종구 개인전=30일까지 갤러리화인. 조각과 황금물고기 시리즈 등 일상 생활 속에서 현재의 자신이 가지는 존재 의미 찾기에 초점을 맞춘 작품들을 전시한다. 051-741-5867.

‘새벽으로 가는 열정’전=8월 31일까지 롯데호텔부산 그룹라운지 갤러리.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으로 활동 중인 장수용 작가의 전시.

윤석남의 '여인'. 부산시립미술관 제공 윤석남의 '여인'. 부산시립미술관 제공

소장품 하이라이트2 ‘우리는 모두가 위대한 혼자였다’=2021년 2월 14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앤디 워홀, 곽덕준, 장 샤오강 등 작가들의 2000년대 전후 국내외 인물화 20여 점을 소개한다. 관람 사전예약제. 051-744-2602.

‘로우-컷’=9월 12일까지 BMW포토스페이스. 재개발로 인해 점점 밀도가 높아진 도시와 최신 기술이 집약된 고해상도 디지털카메라가 가진 공통적 취약점을 연결시켜 보여주는 김천수 사진가의 작품 13점을 만날 수 있다. 051-792-1630.

‘부산:시선과 관점’=9월 13일까지 F1963 석천홀. 국내외 작가 18명이 부산을 바라보는 각양각색 시선을 담은 전시. 김경태, 김량, 박한생, 손몽주, 신준민, 오유경, 정찬호, 조나경, 나카야마 구, 스즈키 아츠시 등이 참여한다. 051-745-7249.

‘이상갑 탄생 100주년 기념’전=9월 16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마산에서 태어나 1세대 화가로 지역에서 후진 양성에 힘을 쏟는 이상갑 화백의 60년 화업을 정리했다.

‘기억의 시선’ 강태현 작가전=9월 30일까지 아스티미술관(아스티호텔 부산역). 사진에 렌티큘러를 적용해 정적인 이미지를 동적인 이미지로 입체 변환해 낸 작품을 선보인다. 051-442-9999.

‘스위트 스플래시!’=10월 1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갤러리. 판타지가 팡팡 터지는 달콤한 환희의 순간을 눈으로 경험하게 하는 디저트를 테마로 한 전시. 051-745-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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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7, 2020 at 07:5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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