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 용산동향기누리회(회장 고종분)는 23일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향기누리회는 이날 충주시자원봉사 릴레이기 전달식을 갖고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삼계탕, 과일, 떡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인자)에서 재료비를 지원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포장한 후 개별 방문 전달로 진행했다.
김석하 용산동장은 "용산동향기누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삼계탕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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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3, 2020 at 03:3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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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용산동향기누리회, 홀몸노인 20가구에 삼계탕 전달 - 충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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