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표 조향 전문기업 센트프로(ScentPro, 대표 조미내)가 ‘2020 국제 향기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 향기 페스티벌은 국내 최조 ‘향기’ 박람회로 국내 향기 산업 관련 제품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센트프로는 지난 해 3월 설립 후 입소문을 타며 병원, 호텔, 은행, 스터디카페, 사무실 등 많은 고객을 확보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업체의 인테리어나 주 고객층을 분석한 이미지와 업종에 가장 적합한 향을 큐레이션하거나 기업만의 시그니처향을 월간 구독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포스코 인큐베이팅 스쿨 우수 기업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기업 ▲부산은행 SUM 인큐베이터 2기 ▲청년창업사관학교 ▲부산테크노파크 청년창업 역량강화 지원기업 등에 뽑히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으로부터 ‘2020 DESK 전문위원 제조부문 부산 우수 상담기업’으로 선정됐다.
향기 전문가 강연자로 초빙되기도 한 조미내 대표는 ‘향기로 기업에 가치＆기억을 더하다(가제)’라는 주제로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 대표는 “향후 향기 산업 규모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서 다양한 산업과 연계돼 급격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있다”며 “앞으로 센트프로는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향기마케팅을 대표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지 기자 kimyunzee@leaders.kr
June 27, 2020 at 11:3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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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내 센트프로 대표 “2020 국제 향기 페스티벌에서 만나요”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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