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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 2020

우아한 향의 힘 by 김수향 - 리빙센스

tamonaa.blogspot.com

취향 좋은 이들이 자신의 공간에 향기를 더하는 방법을 기록했다. 그들은 하나같이 좋은 향기를 입힌 공간에선 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낀다고 말한다. 향으로 공간의 개성을 드러내고 고단한 하루에 오롯한 휴식을 선물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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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과 집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장소와 분위기에 맞는 향기를 매칭하여 즐기는 김수향 대표. 레이어링은 따로 하지 않고 재료 본연의 향에 집중한다.

DRIED FLOWERS AND LEAVES 사무실과 서재 같은 작업실에는 나뭇잎과 꽃, 허브 등을 말린 포푸리(향기 주머니)를 추천한다. 은은하게 풍기는 향이 집중력을 높여주기 때문. 향이 퍼지도록 입구가 넓은 자기나 유리 볼에 말린 장미와 유칼립투스, 오렌지, 시나몬과 스타아니스, 클로브 등을 섞어서 넣어두면 인테리어 오브제가 되기도 한다. 향기를 오래 지속시키고 싶다면 오리스 분말에 천연 에센셜 오일을 더하면 된다. 직접 포푸리를 만들 때는 잘 말린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남아 있는 수분으로 인해 곰팡이가 필 수 있다.

DRIED FLOWERS AND LEAVES 사무실과 서재 같은 작업실에는 나뭇잎과 꽃, 허브 등을 말린 포푸리(향기 주머니)를 추천한다. 은은하게 풍기는 향이 집중력을 높여주기 때문. 향이 퍼지도록 입구가 넓은 자기나 유리 볼에 말린 장미와 유칼립투스, 오렌지, 시나몬과 스타아니스, 클로브 등을 섞어서 넣어두면 인테리어 오브제가 되기도 한다. 향기를 오래 지속시키고 싶다면 오리스 분말에 천연 에센셜 오일을 더하면 된다. 직접 포푸리를 만들 때는 잘 말린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남아 있는 수분으로 인해 곰팡이가 필 수 있다.

DRIED FLOWERS AND LEAVES
사무실과 서재 같은 작업실에는 나뭇잎과 꽃, 허브 등을 말린 포푸리(향기 주머니)를 추천한다. 은은하게 풍기는 향이 집중력을 높여주기 때문. 향이 퍼지도록 입구가 넓은 자기나 유리 볼에 말린 장미와 유칼립투스, 오렌지, 시나몬과 스타아니스, 클로브 등을 섞어서 넣어두면 인테리어 오브제가 되기도 한다. 향기를 오래 지속시키고 싶다면 오리스 분말에 천연 에센셜 오일을 더하면 된다. 직접 포푸리를 만들 때는 잘 말린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남아 있는 수분으로 인해 곰팡이가 필 수 있다.

자연의 향이 우아하게 머무는 집

“냄새는 보이지 않아서 맡고 난 뒤에도 표현하기가 쉽지 않죠. 향을 기억하기도 어렵고요. 저는 향기를 단어와 묶어서 기억해요.”

자신의 이름을 건 향수 브랜드 수향의 대표이자 퍼퓸 디렉터 김수향 씨는, 조향을 할 때면 ‘이것이 꽃향기인지 풀내음인지, 마른 향인지 젖은 냄새인지’와 같은 질문을 계속 던져가며 냄새를 세분화해 정의를 내리곤 한다.

그렇게 기억한 향은 특징이 잘 드러나도록 고심한 끝에 이름을 명명한다. 그래서 수향의 제품명은 이름만으로 냄새가 상상될 만큼 직관적이다. 세상 모든 것을 향으로 기억하는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향은 계절이 바뀔 즈음의 아침 공기 냄새.

“저는 뭔가가 변할 때면 냄새가 가장 먼저 바뀐다고 생각하는데요. 매일 같은 시간에 똑같이 느끼던 공기 향이 달라지는 것을 인지할 때 묘한 매력을 느껴요. 요즘에는 무엇보다 자연이 주는 향에 아름다움을 느껴요. 주스를 내리고 난 뒤 풍기는 오렌지 향, 허브 잎의 시원한 풀내음 그대로를 즐겨요. 자연의 향은 서로 섞여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잖아요.”

그녀의 집에서는 꽃, 과일, 풀, 나무의 향이 원래 있던 것처럼 자연스레 느껴진다. 뱅쇼를 끓인 향신료 향이 주방을 채우고, 말린 꽃과 과일 향이 서재에 은은하게 퍼져 있다.

또 침실에는 생 허브를 두어 잔잔하게, 말린 허브는 태워서 집 안 전체에 발산시킨다. 그녀의 생활 속 향기 팁은 과하지 않고 우아하다. 

BOILING HERBS 집 안 가득 향을 쉽게 내는 방법이 있다. 주방에서 생선을 굽거나 청국장을 끓이면 집 안 가득 그 냄새가 가득 차 곤혹스러웠던 적이 있을 것이다. 이를 역이용한 방법. 집에서 뱅쇼를 만들면 집 안 가득 뱅쇼 향이 퍼져 달콤하다. 냄비에 레몬, 라임, 자몽 등의 과일과 로즈메리 같은 허브, 시나몬과 스타아니스 같은 향신료를 넣고 끓이면 끝. 이때 바닐라 추출액을 함께 넣으면 효과가 극대화한다. 끓이고 난 뒤 시나몬은 냄새가 사라질 때까지 주방에 두면 천연 방향제가 되고, 여름철 벌레도 쫓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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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ILING HERBS
집 안 가득 향을 쉽게 내는 방법이 있다. 주방에서 생선을 굽거나 청국장을 끓이면 집 안 가득 그 냄새가 가득 차 곤혹스러웠던 적이 있을 것이다. 이를 역이용한 방법. 집에서 뱅쇼를 만들면 집 안 가득 뱅쇼 향이 퍼져 달콤하다. 냄비에 레몬, 라임, 자몽 등의 과일과 로즈메리 같은 허브, 시나몬과 스타아니스 같은 향신료를 넣고 끓이면 끝. 이때 바닐라 추출액을 함께 넣으면 효과가 극대화한다. 끓이고 난 뒤 시나몬은 냄새가 사라질 때까지 주방에 두면 천연 방향제가 되고, 여름철 벌레도 쫓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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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 AND MATCH SCENTS
기운이 처지거나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을 땐 팔로산토와 스머지 스틱을 사용한다. 둘 다 아메리카 원주민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나무와 허브 묶음을 태우던 것으로, 은은한 향을 머금은 연기가 공간을 가득 채워준다. 김수향 대표는 청소를 하고 나서 불을 붙여 집 구석구석을 정화시키곤 한다. 스머지 스틱은 짧은 시간 안에 향을 널리 퍼뜨리는 데도 제격이다.

취향 좋은 이들이 자신의 공간에 향기를 더하는 방법을 기록했다. 그들은 하나같이 좋은 향기를 입힌 공간에선 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낀다고 말한다. 향으로 공간의 개성을 드러내고 고단한 하루에 오롯한 휴식을 선물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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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02, 2020 at 06:5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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