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의 퍼블리싱 레이블인 라이엇 포지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I·P가 적용된 첫 콘솔 게임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이하 몰락한 왕)’를 2021년 초 콘솔과 PC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몰락한 왕은 턴제 싱글플레이 RPG 장르 게임으로 ‘배틀 체이서: 나이트워’와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를 제작한 에어쉽 신디케이트가 개발하고 라이엇 포지가 퍼블리싱을 맡았다.
몰락한 왕은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LoL챔피언들의 입체적인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존 LoL 플레이어에게는 룬테라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자 신규 플레이어에게는 LoL의 세계관과 그 속에 담긴 미스터리 요소들을 탐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게임의 이야기는 LoL의 배경인 ‘룬테라’ 세계의 빌지워터와 그림자 군도 지역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LoL의 인기 챔피언인 미스 포츈, 일라오이, 브라움, 야스오, 아리, 파이크의 조합으로 팀을 구성해 적과 맞서 싸우는 내용이다.
‘몰락한 왕’은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4, Xbox One,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첫 출시되고, 이후 플레이스테이션 5, Xbox series X/S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4, Xbox One에서 게임을 구매한 플레이어는 무료로 버전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및 더 읽기 ( 라이엇 포지,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내년 출시 - 경향게임스 )https://ift.tt/34KX8zA
과학/기술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