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초인간 1·2/김중혁 지음/304쪽·1만4000원·자이언트북스

동인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등을 수상한 중견 작가 김중혁의 신작 장편 소설은 이른바 ‘초클’에 소속된 비범하면서도 평범한 초능력자들이 벌이는 유쾌한 모험에 관한 이야기다. 서로의 초능력과 그로 인한 아픔을 나누며 모임을 이어가던 이들은 과잉개체를 도태시키려는 동물원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힘을 합쳐 행동에 나서기로 결정한다.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서로의 모자람을 채우고 보완해 주면서 지금껏 없던 새 힘을 만들어내기 시작한다. 서로의 특별함을 알아보고 손을 내밀 때 비로소 특별한 빛을 발하는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가 산뜻하고 속도감 있게 펼쳐진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주요기사
창닫기
August 01, 2020 at 01:00AM
https://ift.tt/30owFWF
[책의 향기]이 초능력자들, 평범한데 비범하다 - 동아일보
https://ift.tt/2UxkSBG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