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정성 논란이 붉어지며 화두에 올랐던 ‘아이들프린세스’가 정식 입장문을 공개, 향후 후속 조치 발표와 논란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개발사 아이앤브게임즈의 이해석 대표이사는 지난 5일 관련 입장문을 통해 “모바일 RPG ‘아이들프린세스’의 게임 설정 및 일부 캐릭터 묘사에 대해 불쾌감을 느끼신 유저 분들께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한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부적절한 이미지 및 설정에 대한 수정과 더불어, 게임 사용등급을 오는 7일부터 18세로 수정해 서비스를 재개하겠다”고 후속 조치 사항을 전했다.
논란이 붉어진 점과 관련해 입장문을 전한 아이앤브게임즈는 직후 대중매체 광고, 지하철역 광고 등을 전면 중단 조치하기도 했다.
게임에 대해 붉어진 논란은 일부 일러스트 및 대사로 표현된 선정성으로 인해 거세진 바 있다. 이에 대해 이해석 대표이사는 “게임 진행 과정에서 과도한 설정, 부적절한 묘사가 이뤄졌습니다. 이 점에 불쾌감을 느끼셨을 유저 분들께 거듭 사과드립니다”고 전했다.
아울러 “유저 분들의 질책을 달게 받고 향후 이와 같은 논란이 재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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